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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title>쩨인님의 이글루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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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description>Retro, post modern </description>
	<language>ko</language>
	<pubDate>Thu, 13 Nov 2008 03:52:07 GMT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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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쩨인님의 이글루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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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<![CDATA[ 구구는 고양이다 - 사랑은 또 찾아올 것이다. 새 고양이처럼. 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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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![CDATA[ 
  <br><img height="303" alt="포스터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/0506/E0634-00.jpg" width="210"><br><br>조제, 호랑이의 이누도 잇신 감독. <br><img id="main_image" style="CURSOR: pointer" height="450" alt="스틸이미지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t500/0506/E0634-61.jpg" width="301"><br><br>조제와 같이 가슴 한구석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없어서 더 좋았다.<br>가끔은 밝기만 한 영화를 보고 싶어져서. <br><br><img id="main_image" style="CURSOR: pointer" height="333" alt="스틸이미지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t500/0506/E0634-21.jpg" width="500"><br><br>키치조지냐 아오야마냐 를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<br>주중엔 아오야마녀로 살다가 주말엔 키치조지녀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. <br><br>주중엔 아오야마에서 일하다가 주말엔 그런지한 옷을 입고 이노카시라 공원을 산책하고 싶다. <br><p align="center"><a href="http://www.egloos.com/egloo/content/'javascript:view_image(" ?%2F230037%2F2008%2F7%2F7%2F67%2FDSC%5F0224%2Ejpg?);?></a></p><br>( 진심으로 하루키처럼 아오야마에 살고 싶지는 않단 말이다.<br>나는 하루키가 촌사람이라서 아오야마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. ㅎㅎ )<br>&nbsp;<br><img id="main_image" style="CURSOR: pointer" height="337" alt="스틸이미지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t500/0506/E0634-24.jpg" width="500"><br><br>사랑은 이루어지기도 하고, 안이루어지기도 한다. <br>잇신 감독은 자꾸만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 + 멀쩡한 남자 구도를 갖고가다가 <br>남자에게 양심의 가책을 불러일으키는 전개를 또 갖고 오셨는데... 이번엔 그리 가슴아프진 않았다. <br>극중 만화가인 여주인공도 그랬다. 사랑에 빠지지만 또 혼자 강하게 일어설 줄도 안다. <br><br><img id="main_image" style="CURSOR: pointer" height="332" alt="스틸이미지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t500/0506/E0634-62.jpg" width="500"><br><br>왜냐하면 그녀들은 강하고, 자신의 삶을 사랑하니까. <br>사랑을 알되, 남자에 집착하지 않는다. 현실에선 다소 드문 경우지만 그런 여성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. <br>오히려 현실에선 그런 여자들에게 남자들이 더 집착하는 것 같은데. <br><br><img id="main_image" style="CURSOR: pointer" height="331" alt="스틸이미지" src="http://imgmovie.naver.com/mdi/mit500/0506/E0634-13.jpg" width="500"><br><br>옛날 고양이 사비가 죽고, 새로운 고양이가 찾아왔듯이 <br>아사코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또 찾아올 것이다. 나오미에게도. <br><br>PS&gt; 그런데 우에노 쥬리의 볼터치는 어디회사 제품일까요?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. <br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 너무너무 이뻤어요 ^^ <br><br>PS2&gt; 옥의 티는 '로즈마리티'(어쩐지&nbsp;일본인들이 외국산&nbsp;기호식품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거슬림) 와<br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아사코가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는 씬에서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를 쫓아가는 것이 정관수술을 앞두었기 때문이라고 <br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 남자친구가 잘라 말하는데...이건 좀 비약이 심한 네러티브가 아닌가 싶다. <br>			 ]]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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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pubDate>Wed, 12 Nov 2008 21:00:28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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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<![CDATA[ 남경민, 나도 그 많은 환타지 속으로 걸어가고 싶다.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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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![CDATA[ 
  <br><img id="userImg8010" onclick="popview(this)" src="http://topclass.chosun.com/news_img/0711/0711_064_3.jpg" onload="'setTimeout(" name="cafeuserimg" ?resizeImage(8010)?,200)?><br><span style="COLOR: #33cc00"><span style="COLOR: #9999ff"><strong>남경민</strong></span><span style="COLOR: #9999ff">- 마티스, N과 세잔느에 대해 논하다</span></span><br><br>우연히 들린 갤러리 현대에서 집은 엽서 한장.<br>몇년째 내 책상 위에 걸려 있다.&nbsp; 그녀가 마티스와 세잔의 세상 속을 그렸듯이 그림을 바라보면 그 세상 속으로<br>잠시 도피했다 돌아올 수 있다. <br><br>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56224b66.jpg" width="500" height="320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56224b66.jpg');" /></div><br><span style="COLOR: #2f73ba">모네와 N 빛과 색에 대해 이야기하다 _ Oil on Canvas, 224x145cm, 2006.<br></span><br>위안이 되는 도피는 환타지. 환타지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보다. <br>모네의 풍경을 그녀의 그림을 통해 바라보는 신선한 느낌. 색감이 너무 아름답다. <br><br><br><span style="COLOR: #9999ff">"화가들의 삶에 말을 걸고 싶었어요” <br>&nbsp; <br>&nbsp; "화가들의 작업실 시리즈는 그녀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으로 돌아가 그림을 이해하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이었다. &lt;회화의 알레고리&gt;를 그리고 있는 17세기 화가 베르메르의 방, 그 유명한 &lt;텀벙&gt; 시리즈를 그린 호크니의 작업실, 로댕의 키스와 함께 있는 화가 모네의 방 등 중요한 작가들의 그림들이 그녀의 그림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. 모네 방의 창밖으로는 모네가 생전에 좋아했던 일본식 다리가 있는 수련이 핀 연못이 실내로 밀려들 듯이 가까이 보이는데, 이것 역시 모네가 그린 그림의 일부이다. 작가의 그림을 그들의 작업 환경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대한 회화의 선배들에게 바치는 그녀의 오마주이다. 미술평론가-이진숙 <br><br><img id="userImg2389634" onclick="popview(this)" src="http://topclass.chosun.com/news_img/0711/0711_064_6.jpg" onload="'setTimeout(" name="cafeuserimg" ?resizeImage(2389634)?,200)?></span><br><br><span style="COLOR: #2f73ba">두 개의 새장 _ Oil on Canvas, 255x80cm, 2005. <br><span style="COLOR: #000000">늘 그녀의 그림에는 논리와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. 주로 거울이 그 매개체이다. <br>항상 논리적인 세상이 재미없어서 그녀의 그림이 더욱 좋다. 계속 바라봐도 이해가 안되니까. <br></span><br><br><img id="userImg6626102" onclick="popview(this)" src="http://topclass.chosun.com/news_img/0711/0711_064_7.jpg" onload="'setTimeout(" name="cafeuserimg" ?resizeImage(6626102)?,200)?><br>2004~05. <br><br><span style="COLOR: #000000">그녀의 그림을 갖고&nbsp;싶다. 상식을 벗어난 거울이 좋다. <br></span><br><img id="userImg9203155" onclick="popview(this)" src="http://topclass.chosun.com/news_img/0711/0711_064_2.jpg" onload="'setTimeout(" name="cafeuserimg" ?resizeImage(9203155)?,200)?><br>이 있는 실내풍경 _ Oil on Canvas, 162x131cm, 2000.<br><br></span><span style="COLOR: #000000">우산을 쓴 메리 포핀스라도 나타날 것 같은 풍경이다. 그냥 나는 이런 아름다운 환타지가 좋다.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3c6efa9f.jpg" width="500" height="287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3c6efa9f.jpg');" /></div>이와이 슌지의 영화 같은 이런 감성은 스토리라인이 있는 영화보단 그림에 더 잘 어울린다.<br>더 많은 상상의 여지를 주니까.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430d05bf.jpg" width="500" height="207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430d05bf.jpg');" /></div><span style="COLOR: #9999ff">남경민_호크니의 (텀벙) 창안에서 바라다 보다_리넨에 유채_91×210cm_2006</span> <br><br>의자 한개는 호크니, 한개는 남경민의 것.&nbsp;<br>그림을 그리면서도 계속해서 즐거울 것만 같다. 저기 지브라 의자는 내가 앉고 싶다.&nbsp;<br><br>&nbsp;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4a54feba.jpg" width="500" height="398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10/18/e0037318_491844a54feba.jpg');" /></div></span>남경민_두개의 창_리넨에 유채_131×162cm_2005 <br><br>그녀는 21세기 인상파일까? 마그리트와, 호크니와, 리히터와, 고호와, 모네와 소통하는 그녀는 <br>인상파가 아니라 그녀가 좋아하는 모든 화가들과 소통하고 그림을 그릴 때마다 그때 소통하는 작가와 같은 <br>화풍을 즐길 줄 아는 작가인 것 같다.&nbsp;<br><br><span style="COLOR: #009900">"나의 그림들은 일상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단순한 풍경이지만 <br>그 공간 안에는 여러가지 소재들과 의미가 내재되어 있으며<br>관람자에게 역시 다양한 형태로 읽히길 원한다...<br>한 공간에서 문이나 창을 통해 바라다보는 또 다른 공간은 <br>경계지점 이전에 또 하나의 풍경의 차원으로 읽혀지며<br>이는 내가 실내풍겨을 그리는 가장 중요한 코드의 하나로 작용한다.<br>이것은 풍경임과 동시에 의식의 흐름을 감지하는 개인적인 감성의 표현이다. <br>단지 그 경계점을 통해 현대인이 고독감 내지 불안은 어느덧 희망이란 단어와 랑데부하는 것이다. - 작가의 글 "</span> <br>			 ]]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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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pubDate>Mon, 10 Nov 2008 14:29:12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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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<![CDATA[ 효자동, 두오모 북스앤쿡스 (DUOMO Books & Cooks) 브런치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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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![CDATA[ 
  <br><br>바로 어제, 시내의 브런치가 비싸다고 욕해놓고 <br>바로 17,000원짜리 브런치를 먹다. <br><br>효자동 카페 두오모 북스앤쿡스&nbsp; (외관 사진은 행복이 가득한 집)<br><img style="WIDTH: 251px; HEIGHT: 361px" onclick="window.open(this.src)" hspace="0" src="http://kseafile.paran.com/KSEA_67/images/2008/08/20/U_392587001_1.jpg" align="left">&nbsp;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12시 반쯤이었는데 이미 테이블이 꽉 차서 바 테이블에 앉았다. 부엌에 이런 큰 테이블이 있었으면 좋겠다. <br>오늘의 브런치 메뉴는 저 뒤 칠판에 써있다. 매일 매일 메뉴가 바뀐다. 저 뒤의 책꽂이 책들은 미처 못보았다. <br>테이블 위의 색연필통과 예쁜 물주전자 좀 보게. 스텐 주전자가 너무 좋다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3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77d2591.jpg" width="500" height="335.271317829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3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77d2591.jpg');" /></div><br><br><br><br>꽤 오래 기다려 받은 식사.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샐러드. 크림소스는 맛있었고, 양도 적지 않고, <br>샐러드는 매우 신선한데다가 야채도 여러가지 들어있어서 매우 좋았다.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44ed423.jpg" width="500" height="341.864716636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44ed423.jpg');" /></div><br>커피. 컵이 빈티지 하고 너무 이뻐 뒤집어 보았더니 LUCIPIA 것이다. 압구정동에 있는 일본 브랜드&nbsp;찻잎 판매 전문점으로<br>알고 있는데 컵도 나오는 줄&nbsp;몰랐다.&nbsp;커피도 진하고 맛있다. 손으로 뜬 것 같은 저 컵받침도 너무 귀엽다.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ff5b46f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8ff5b46f.jpg');" /></div><br><br>무카페인이 필요한 내게 특별히 서비스해주신 티. 포트와 잔도 너무 귀엽다.&nbsp;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9782dee3.jpg" width="500" height="350.334448161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99782dee3.jpg');" /></div><br>&nbsp;그냥 비오는 일요일 오전에 조용한 동네에서 노닥거리고 있으니 참 한가롭고 좋다. <br><br>와인리스트도 매우 충실하고, 샐러드 4-5종, 리조또 /파스타 4-5종, 메인요리 5-6종 에<br>코스 및 안주까지 메뉴가 매우 충실해서 다음에 와인 마시러 가보고 싶어졌다. <br><br>효자동, 통의동, 창성동 카페를 언제 다가볼까. <br><br><br>DUOMO BOOKS&amp;COOKS&nbsp; <a href="http://www.myduomo.com/">http://www.myduomo.com</a><br><p align="left"><img height="341" src="http://www.myduomo.com/image/map.jpg" width="350" border="0"></p><p align="left"><span style="COLOR: #999999; FONT-FAMILY: Verdana"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<br>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서 600미터 직진하면 (도보10분) 오른쪽에 파리바게뜨가 보입니다 </span></span><span style="COLOR: #66ccff; FONT-FAMILY: Verdana"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(경복궁역 바로 앞의 파리 바게뜨가 아님)</span></span><span style="COLOR: #999999; FONT-FAMILY: Verdana"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<br>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왼쪽 3번째, 벽돌로 된 공간 1층이 두오모입니다</span></span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"><br>&nbsp;</span></span></p>			 ]]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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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category>gourmet</category>
		<pubDate>Sun, 09 Nov 2008 08:05:48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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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<![CDATA[ 주말의 수첩쇼핑 - 2009 다이어리 준비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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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br>2006년부터 2008년 3년간 플랭클린 플래너 CEO 사이즈를 계속 써왔다. <br>사이즈가 적당하고 좋고, 포켓이 많아 뭔가를 끼워넣을 수 있고 무엇보다 펜 꽂는 것이 있어 편했다. <br><br>그런데 단점이 몇가지 있다.<br>1. 한달마다 갈아끼워야 하기 때문에 귀찮다.<br>2. 지나간 달의 기록을 볼 수가 없다. <br>3. 1년치를 3공 바인더에 끼워 두는데 잘 넘어가지 않아 다시 보기 힘들고, 매우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. <br><br>그래서 좀 바꿔보기로 했는데 교보문고에 나가봤더니 매우 여러가지 버전의 다이어리가 있었지만 <br>내 마음에 쏙 드는 건 없다.&nbsp;여기서 또 타협을 좀 해서... <br><br>이태리 제품인 CIAK 줄지버전. (22,000) 얘는 표지가 가죽이다. 가죽인 것 치고는 비싼 건 아닌 듯. <br>사이즈가 너무너무 맘에 들고, 고무줄이 가로인 것도 마음에 든다. 사이즈는 A4 절반 보다 좀 큼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158a03a8.jpg" width="500" height="339.423076923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158a03a8.jpg');" /></div><br>속지 상태. 달력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줄이 쳐져있다.&nbsp; CIAK는 그냥 일기장 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.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1d3c77b6.jpg" width="500" height="389.20454545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1d3c77b6.jpg');" /></div><br>두번째 회사 + 개인용 데일리 플래너는&nbsp; 몰스킨 daily pocket버전(\22,000) 사이즈는 A4의 1/4을 좀 넘는다. <br>좀 작은 것 같기도 하지만 가방에 큰 걸 넣고다니면 너무 무거워서... <br><br>장점은 종이 질이 매우 좋고 가볍다는 것. 그리고 일년 내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.<br>단점은 고무줄이 가로가 아니라 세로라는 것. 그리고 펜 꽂는 곳이 없는 것. 표지가 가죽이 아닌 것.&nbsp;<br>&nbsp;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2019d6cd.jpg" width="500" height="348.48484848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2019d6cd.jpg');" /></div><br>몰스킨 데일리 속지. 시간대별로 나눠져있고 아래쪽에 날씨와 기온을 표시하게 되어있다. 나는 날씨 대신 지출내역 쓸 예정.<br>그리고 날짜 표시 없는 메모 부분이 10장도 안되는 것이 좀 아쉽다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2406a92a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1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2406a92a.jpg');" /></div>&nbsp;<br>그리고 나간 김에 산&nbsp;내가 좋아하는 MMMG의 Class 노트. 요녀석은 주로 해외 여행 갈때 한권씩 챙겨가서 <br>이것 저것 적고, 계산도 하고, 사진이나 명함도 붙이고, 스탬프도 찍고 한다. <br>말하자면 프로젝트 노트. 해외여행 뿐 아니라 기타 큰 이슈가 있을 시 (이사 등) 사용한다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32a2fa70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32a2fa70.jpg');" /></div><br>calss 노트의 속. 그냥 스테이플러로 찍어놔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. 이 점도 정말 마음에 든다. <br>마구 돌돌 말아도 되고, 좀 접혀도 되고. 2500원 정도. 두껍지도 않아 매우 가볍다. 펜은 대충 표지에 끼워도 잘 붙어있다. <br>몇년째 한 10권 쓴 것 같다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3c23a4c3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3c23a4c3.jpg');" /></div><br>요번에&nbsp;새로 산 클레르퐁덴의 노트. 2900원. <br>프랑스제인데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써서 유명해졌다고.. 종이 질이 제일 좋다. 사이즈는 좀 애매한데 A4와 비교해보시길.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41d0be3a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41d0be3a.jpg');" /></div>색깔이 명확하지 않게 나왔는데 (사진 좀 잘 찍고 싶다.) 예쁜&nbsp;보라색으로 줄이 쳐져있다. &nbsp;<br>역시 스테이플러로 찍어 놓은 게 마음에 든다. 나는 풀칠 제본으로 중간에 종이가 떨어지는 게 너무나 싫다. 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43fadc00.jpg" width="500" height="375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443fadc00.jpg');" /></div><br>오늘의 쇼핑은 전부 교보 핫트랙에서 했다. 2009년이 충실히 준비될 것 같은 기분에 뿌듯하다. <br>몇가지 펜만 더 사야겠다... <br><br><br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Sun, 09 Nov 2008 02:02:43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파리크라상 브런치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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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br>내가 주말에 즐겨 가는 파리크라상의 모닝세트들~ <br><br>가격도 적당하고 (사실 수지스나 기타 시내의 브런치 가격들은 15000원 이상씩 하는데 솔직히 아침부터 <br>너무 부담스럽고 자주 가기는 비싸다.) <br><br><br>1. 애플 프렌치토스트 - 6500원 <br><br>두꺼운 프렌치토스트에 시럽, 신선한 야채, 그리고 베이컨이 같이 나온다. 프렌치 토스트위에 구운 사과도 얹어<br>나오는데 나는 구운 사과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 같이 먹으면 맛있다. <br>프렌치 토스트를 두껍게 썰어 시럽에 찍어 먹으면 굿~ 꿀이나 메이플시럽이면 더 좋긴 하겠지만서도.&nbsp;<br>커피도 같이 주는데 사진을 못찍었네. 파리크라상 커피가 맛있는데 모닝세트&nbsp;커피는 좀 그냥 그렇다. 모닝세트용 좀 싼 원두가<br>따로 있는 듯.&nbsp; 커피 대신 우유 주문 가능. <br>&nbsp;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8bb5e8b.jpg" width="500" height="373.776908023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2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8bb5e8b.jpg');" /></div><br>2. 베이글세트 - 6500원 <br>요건 토스트한 베이글과 계란 후라이에 치즈를 넣어 준다. 쫀득한 베이글이 맛있다. 역시 커피랑 세트. <br>토끼풀(샐러드 야채 이름을 잘 모르겠음)도 맛있음.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3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b89679f.jpg" width="500" height="310.344827586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3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b89679f.jpg');" /></div><br><br>3.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<br>이건 없어진 것 같다. 이게 있었을 때는 모닝세트가 5500원 - 6000원이었는데 지금은 6500원으로 전부 올랐다. <br>개인적으론 바나나가 사과보다 프렌치토스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. <br>이때는 시럽을 뿌려서 나왔었다.&nbsp; 요것도 굿~ 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<img class="image_mid" border="0" onmouseover="this.style.cursor='pointer'" alt="" src="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fd6eed7.jpg" width="500" height="341.165413534" onclick="Control.Modal.openDialog(this, event, 'http://pds10.egloos.com/pds/200811/09/18/e0037318_49163cfd6eed7.jpg');" /></div><br>파리크라상은 이촌동 지점. 새벽부터 사람이 많다. 오픈이 7시라는 점이 젤 맘에 든다. <br>나는 약간 아침형인간에 가깝기 때문에 10시부터 여는 카페의 브런치는 별 의미가 없음. <br><br>진짜 브런치란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모자쓰고 나가서 먹고 올 수 있는 게 아닐까? <br>물론 친구들과 시내에서 차려입고 만나 맛있게 먹는 것도 괜찮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동네의 브런치도 꼭 필요하다. 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Sun, 09 Nov 2008 01:37:13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오래된 아파트 6층 빵집 옆 우리집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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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p>&nbsp;</p><p>몇 달동안 너무나 고달픈 회사 일정에 캄캄한 새벽에 나갔다가 한밤중에 들어와<br>침대에 쓰러지느라 창 밖을 바라볼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. <br></p><p>너무나 오랜만에 쉬는 토요일, 느즈막히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로&nbsp;빨래를 널어볼까<br>&nbsp;테라스로 나가보니 어처구니 없이도 우리 아파트와 바로 창을 맞대고 있는 옆동<br>꼭대기 층에 너무나 훌륭해 보이는, 나름 철학과 퀄리티를 확실히 추구할 것 같이 <br>보이는 빵집이 생겼다. 우리집은 6층이라 옆동 6층인 빵집과는 거의 2M 정도의 간격<br>으로 테라스를 맞대고 있게 된 것이다. <br></p><p>테라스는 전면 유리로 바뀌어져 있고 테라스가 있는 부엌에서는 창 밖을 바라보며 <br>하얀 모자를 쓴 요리사 3-4명이 빵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? 거기에다 <br>요리사들 등 뒤로 보이는 매장에는 은으로 만들어진 듯 보이는 가로세로 40cm가량의 <br>정사각형 트레이들이 수십개가 테이블 위에 펼쳐져 빵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.&nbsp; </p><p><br>와아. 6층에 빵집이라니 ! 이거야 막다른 골목 커피집만큼 자신만만한 걸? <br><br>우리 아파트는 적어도 40여년은 된 아주 오래된 6층짜리 아파트로 서민적이기도<br>하지만 오래전 시내에 위치하여 교통은 편리한 곳이다. 큰 대로를 한블럭 앞에<br>두고 있어 소음도 크지 않고 편의시설도 좋아 아파트를 멋지게 수리해 사는 엔틱을 <br>좋아하는 파리의 멋쟁이들도&nbsp; 있고 40년째 살고 있는 예전의 번성했지만 지금은 <br>가진 것이 집밖에 없는 집안의 할머니, 할아버지들도 계신다. <br></p><p>나는 부리나케 부엌 뒷문 쪽으로 가보았다. 우리집 부엌 뒷문은 옆동과 연결된 복도<br>가 있다. 복도는 지붕도 있어 꽤나 그럴싸하게 옆동을 이어주고 있다. 하지만 사실 <br>옆동의 옆집에 갈일도 없고, 비상통로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(비상통로라면 통로와<br>통로를 연결할 것이지 왜 집과 집을 연결했는지는 잘 모르겠다.) 그 커리더를 사용<br>하는 경우는 없었다. 그래서 그냥 복도 입구 허리높이에 쇠사슬을 가늘게 걸어 두었다. </p><p>빵집은 그냥 허리높이 까지 오는 문만 닫아 둔채로 가게 안이 훤히 보이게 해두었다. <br><br>"이건 내가 빵사러 1초만에 갈 수 있다는 거잖아?" </p><p>나는 너무나 신이 났다. </p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Fri, 31 Oct 2008 05:36:55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그 순간. 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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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br>그 순간은 사실 부지불식간에 온다.<br><br>그 순간이 지나면 레테의 강을 영원히 건너게 되는 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<br>왠지 그 순간이 오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기는 한다. <br><br>여기서 그 순간이란 젊음, 순수함의 가치관과 그렇지 않음의 경계를 나타내는 시간적 지표를 말한다. <br><br>순수함을 순수함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쯤이야 <br>길 물어보러 오는 사람을 의심하는 의심병쯤으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다.<br><br>하지만 가치판단 기준이 내 이익이냐 아니냐로 의심없이 귀결되어 버릴 때 즈음이면 <br>그 선을 넘어섰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. &nbsp;<br><br>물론 다들 아닌 척하며 사는 통에 다른 사람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<br>본인들은 알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그 기준에 크게 문제의식을 갖지는 않을거라 본다. <br><br>평생을 건너지 않고 살기도 하고 <br>일찍 건너서 살면서 만족하고 살기도 한다. <br><br>그냥 단순히 기부하거나, 남을 돕거나 하는 문제와는 또 다르다. <br>그냥 공명심이 있느냐 하는 문제와도 다르다.<br><br>가치관이 변화되는 순간이다. <br><br>누구나 자신을 위해 살지만, 정도의 문제다. <br>그냥 빨리 건너서 아주&nbsp;만족하고 있는 분들과는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다. <br><br>그래도 좋은 분들이 더 많다. <br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extra</category>
		<pubDate>Tue, 21 Oct 2008 13:23:50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정인태 사장님의 도전  ]]> </title>
		<link>http://tyle.egloos.com/2083271</link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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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br>정인태 사장님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겠지만 <br>TGIF의 한국 런칭 총책임자 및 패밀리 레스토랑 붐을 일으키신 분이다. <br><br>아웃백스테이크 런칭 후 매우 잘나가자 자본 영입했던 미국 본사로부터 잘리고 나서<br>아웃백은 하향세를 걷고 있고 <br>아웃백을 나온 이후 불고기 브라더스란 야심찬 국내산 패미리 레스토랑을 오픈하지만 <br>광우병이다 뭐다 해서 생각보다는 바로 큰 확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<br>프랜차이즈가 아닌 정통 외식업을 만들었다는 데에 매우 큰 의미가 있고 <br>아웃백도 1호점 뤼미에르 옆에 내고 나서 2호점 내기까지 3년 이상 걸렸던 것 같은데 그 걸 생각해보면 <br>아직 평가는 이른 것 같다. <br><br>그러던 와중 정인태 사장님은 (내가 뵌 적이 좀 있어서 사장님이라고 쓴다.) &nbsp;<br>카리브커피라는 미국 2위의 프랜차이즈 커피까지 도입하여 커피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<br>리스크를 헷징하는 와중에 아웃백 본사로 부터 재영입 제의를 받게된다.<br><br>일단 불고기브라더스와 카리브를 그대로 하면서 잠시 들어가서 봐주기로 하셨다고. <br>정인태의 귀환. 이라고 월간 식당에서는 크게 다루고 있더라. <br><br>요지는, 도전. 열정. <br><br>나는 최근에 뭘 도전했는가?&nbsp;<br>항상 자신감 넘치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. <br><br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gourmet</category>
		<pubDate>Thu, 09 Oct 2008 12:50:46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남쪽으로 튀어 - 오쿠다 히데오  ]]> </title>
		<link>http://tyle.egloos.com/2078278</link>
		<guid>http://tyle.egloos.com/2078278</guid>
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img onerror="showOrgImg(this);" src="http://i.blog.empas.com/diary75/31630334_150x150_thumb.jpg" onload="limit_imgsize('thumbimg_1');" border="1" name="thumbimg_1"><br><br>그러니까 어제 하루종일 병원에 있었는데 기다릴 일이 많을 것 같아 <br>사두었던 남쪽으로 튀어를 들고 갔다.<br>&nbsp;<br>정말 오랜만에, 어린 시절의 핫도그 냄새가 기억나는 소설을 읽었다. <br>물론, 화자처럼 철든 초등학생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세상에 의문을 가진 초등학생 때의 기분이 그대로<br>떠올라 완전히 몰입되어 하루 종일 병원에서 지루하지가 않았다. <br><br>"&nbsp; " 라고 aa가 말했다. 라는 식의 서술을 많이 생략하는 작법도 좋았고 <br>1권과 2권이 완전 다른 분위기로 전개되어 완전 다른 소설 두권을 읽은 것 같은 기분도 좋았다. <br>이상하게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 많이 나는 편인데, 그때의 느낌, 그때의 생각들이 생생하게 떠올랐다. <br><br>찾다 보니 영화도 나온 것 같은데 꼭 보고 싶다. <br>병원이 아니라 비오는 일요일에 집에서 혼자 보았으면 더 좋았을 뻔. <br><br>아.. 너무 재미있다. <br>이런 탄성이 나오는 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. <br><br><br><br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Tue, 07 Oct 2008 13:59:13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프랑스의 가구 브랜드 grange  ]]> </title>
		<link>http://tyle.egloos.com/2072752</link>
		<guid>http://tyle.egloos.com/2072752</guid>
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br>백화점에 갔다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식탁을 보았다. <br>원래 가구에 관심 많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것들도 없고, 뭔가 디테일들이 성에 안찬다. <br>근데 얘는 딱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. <br>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55/atmosphere/Luberon-AP08.jpg" border="0"><br><br>"이 식탁 얼마예요?"<br>&nbsp;"식탁만 870만원입니다." <br>음... <br><br>" 의자는요?" <br>"개당 130만원입니다." <br><br>뒤의 장도 너무 예쁘고 저기 벽에 색칠 반만 해놓은것도 너무 나이브해서 좋다.&nbsp;<br>(우리나라 같았으면 나무로 둘러쳤을텐데..) <br><br>화이트 워시를 원래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의 화이트워시들은 너무나 인공적으로 워쉬드 된 것이<br>티가 나서&nbsp;좀 성에 안찼었다.&nbsp;저건 공주님들이 대를 물려 사용한 것 같다. <br><br>아무튼 저걸 보고 집에 와서 검색을&nbsp;시작! 결국 프랑스의 브랜드 'grange'라는 걸 알아내고 말았다.<br>280년 역사의 수공 가구 브랜드라고 한다. <br><br><br>그래서&nbsp;내친 김에 해외판매가격까지 검색해 보았으나 영국내 가격도 2200파운드.. 환율이 올라 500만원&nbsp;<br>가까이 되더라. 폭리는 아니구만...&nbsp;<br>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55/atmosphere/Luberon10.jpg" border="0"><br><br>일단 감상이나 하자.... <br><br>나는 이렇게 천정까지 닿아있고 책장 칸별 높이는 낮은 책장이 좋다. <br>이렇게 약간 그린 빛 도는 회색도 너무 멋지다. 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23/atmosphere/Modulable-p53.jpg" border="0"><br><br><br>이런 책상과 책장도 갖고 싶다.<br>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47/atmosphere/Vintage20081.jpg" border="0"><br><br>점점 주제에서 벗어나지만.. 이런 느낌도 멋지다. 그냥 프로방스풍~ 이런거 말고! 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46/atmosphere/SAM-Provencal.jpg" border="0"><br><br>이런 책상에서 글 쓰면 해리포터도 쓸 것 같다.<br><img src="http://www.grange.fr/files/products/c5/atmosphere/BureauLouisPhilippe-p19.jpg" border="0"><br><br>인생은 짧고, 내가 쓴 가구가 앤틱이 되었으면 좋겠기 때문에&nbsp;<br>grange 꼭 사야겠다고 생각한다. 언젠가! <br><br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Sun, 05 Oct 2008 12:24:13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쩨인</dc:creator>
	</item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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