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슴도치의 우아함


올해 내가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다.  
실제 표지는 좀더 단감색에 가깝게 진한데 위 사진은 너무 흐리게 나왔다.

그녀의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속에서 잠시나마 무척 행복했다. 
읽지 않은 그녀의 책이 한권 더 남아있다는 것이 기쁘다. 

잠시 15살에 모모와 자기 앞의 생을 읽었을 때 같은 기분이 들었다. 

ps. 작가의 일본에 대한 지나친 사랑은 읽으면서 조금 거북스러운 기분이 들 수도 있다.
by 쩨인 | 2008/07/29 13:46 | extra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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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peace at 2008/08/20 09:09
작가는 일본을 사랑한다.고 서문에서 대놓고 얘기하죠. 아시아를 사랑한다.고 얘기하던가...하여간.
Commented by 쩨인 at 2008/08/20 20:11
사실은 일본인데 한국어판 서문이라 아시아라고 얘기한 것 같아요. 그래놓고 일본에 포커스해서 막 얘기하더군요. ;;
Commented by peace at 2008/08/21 10:45
아. 정말 그렇군요. 서문에 한국 독자들에게. 블라블라 되어있던 것 같아요.
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가사만 슬쩍 바꿔서 Japanese Girl이 Korean Girl로 바뀌는 그런거군요.
Commented by 쩨인 at 2008/09/20 22:09
음..적절한 비유이신데요.. korean girl을 안다고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보일 것 같지만, 아는 걸 어떻하죠?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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