룸서비스에 관하여 ...
아래 사진은 베버리힐즈 레플즈 호텔의 룸서비스라고 한다.
Breakfast

하루키의 소설을 읽다보면 유난히 양식을 선호하고 룸서비스를 많이 시켜먹는 걸 알 수 있다.
그걸 읽다가 너무나 룸서비스가 먹고 싶어졌다! 

사실,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으로 뭐든지 배달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실제로
독일식 햄을 곁들인 오믈렛이라던가, 제대로 만들어진 클럽샌드위치와 맛있는 커피 그리고 샐러드 같은 걸
세트로 배달해주는 요리집은 거의 없다.(고 알고 있다)
게다가 아침에는 더욱 없겠지!

사실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 아래와 같은 아침을 배달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?

room service

아님 이런 과일위주의 룸서비스도 좋겠다. 꼭 은식기는 아니라도 된다 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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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아침을 굶고는 못살면서도, 막상 피곤하거나 힘들 때에는 제대로 차려먹기 힘들어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.
서양식 아침 배달 서비스가 있다면 참 좋겠는데... 간편히 짜장 배달시키듯이 전화하면 머리감고 나오면 배달이 도착되어
있는 것이다 @.@

갓 구운 베이글이나 크라상에 몇가지 잼과 유기농 버터, 그리고 계절 과일과 요거트에다 우유/과일쥬스/커피 중 선택하면
메이드복을 입은 언니나 오빠가 배달을 해주시는 것이다......;;;

만약에 그게 안된다면.... 바라는 것은 아파트 구내식당이다.
왜 아파트엔 구내식당이 없을까?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면서 아파트 구내식당에 들러 간단히 
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시고 나가는 것이다. 

아파트 구내식당은 회사 구내식당과는 다르게 좀 코코스 분위기가 났으면 좋겠다. 
부스형 탁자와 테이블에 화사한 분위기가 나서 아이들도 즐겁게 들릴 수 있고, 
새벽부터 밤까지 운영하여 급한 일로 밥을 하기 힘든 가정들이 간편히 아파트 구내식당에서 백반을
먹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면 좋겠다. 
큰 아파트 단지라면 충분히 흑자 운영가능하다고 보여지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라는 복병의 커미션이 
흑자를 가로막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든다... 

아무튼, 결론은 내일 아침에 누군가 룸서비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. 


by 쩨인 | 2008/08/19 21:42 | gourmet | 트랙백 | 덧글(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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